4.16 10년의 기억과 기록

우리는 여전히 기억하고, 기록합니다

붓글제호: 고 신영복 교수 (사단법인 더불어숲 제공)





4.16 10년의 기억과 기록
우리는 여전히 기억하고, 기록합니다






붓글제호: 고 신영복 교수 (사단법인 더불어숲 제공)  

2014년 4월16일,
세월호 침몰
언론은 '전원 구조됐다'는 
최악의 오보를 냈고
희생자와 유가족을 상대로 
예의 없는 질문을 쏟아낸 기자들은
'기레기'라는 손가락질을 당했습니다.


그 이후, 한겨레는 
반성하고 진실에 다가가고자 
진심을 다하고자 노력했습니다.
6월16일,
세상에서 가장 슬픈 만인보
연재는 1년동안 이어지며 희생자 116명의
 초상화와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아이들의 묻혀버린 꿈을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다짐했습니다.
2014년 4월16일, 세월호 침몰

언론은 '전원 구조됐다'는 최악의 오보를 냈고

희생자와 유가족을 상대로 예의 없는 질문을 쏟아낸 기자들은

'기레기'라는 손가락질을 당했습니다.


그 이후, 한겨레는 반성하고 진실에 다가가고자 

진심을 다하고자 노력했습니다.

6월16일, 세상에서 가장 슬픈 만인보

연재는 1년동안 이어지며 희생자 116명의 초상화와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아이들의 묻혀버린 꿈을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다짐했습니다.


10년의 기억과 기록

잊지 않고 기록했습니다.

2015~2018년 한겨레 기자들은 유가족, 변호사 등과 함께

세월호 수사기록과 119, 122(해양조난신고)에 걸려온 신고 전화 등 

수십만 페이지의 자료들을 분석해 

해양경찰청 수뇌부의 조작과 은폐, 구조 지휘 실패 등 진실을 밝혀내고자 했습니다. 

세월호 탐사보도에만 1년을 매달린 기자도 있었습니다. 

진실의힘 세월호 기록팀에 참여해 <세월호, 그날의 기록>을 펴냈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약속을 지키려고 했습니다.

진도 팽목항과 동거차도 등을 수십 번 오가면서

세월호 참사 이후 그 곳을 지키고 있는 유가족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김봉규의 ‘세월호 3년의 기록’

세월이 흘러도 해마다 4월이면 세월호를 기억합니다.

세월호 관련 다큐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한겨레TV'에서 특별토론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세월호, 그 후 3년

세월호 참사 4주기 특집 다큐 ‘기억’

세월호 참사 6주기 특별토론

'세월호 참사' 특별판을 만들어 독자들과 공유했습니다.


세월호에서 탈출한 생존자가 '구조되지 못한 친구들'을 기억하며 
응급구조사가 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이러한 끈질기고도 집요한 한겨레의 보도는

한국기자상, 민주언론상, 이달의 기자상, 이달의 보도사진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10년의 기억과 기록
잊지 않고 기록했습니다.

2015~2018년 한겨레 기자들은 유가족, 변호사 등과 함께 세월호 수사기록과 119, 122(해양조난신고)에 걸려온 신고 전화 등 수십만 페이지의 자료들을 분석해 해양경찰청 수뇌부의 조작과 은폐, 구조 지휘 실패 등 진실을 밝혀내고자 했습니다. 

세월호 탐사보도에만 1년을 매달린 기자도 있었습니다.  진실의힘 세월호 기록팀에 참여해 <세월호, 그날의 기록>을 펴냈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약속을 
지키려고 했습니다

진도 팽목항과 동거차도 등을 수십 번 오가면서 세월호 참사 이후 그 곳을 지키고 있는 유가족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김봉규의 ‘세월호 3년의 기록’


세월이 흘러도 해마다 4월이면 
세월호를 기억합니다.

세월호 관련 다큐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한겨레TV'에서 특별토론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세월호, 그 후 3년

세월호 참사 4주기 특집 다큐 ‘기억’

세월호 참사 6주기 특별토론


'세월호 참사' 특별판을 만들어 
독자들과 공유했습니다.



세월호에서 탈출한 생존자가 
'구조되지 못한 친구들'을 기억하며 
응급구조사가 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이러한 끈질기고도 집요한 한겨레의 보도는 한국기자상, 민주언론상, 이달의 기자상, 이달의 보도사진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2024년 4월, 세월호 참사 10주기

한겨레는 잊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기억하고 기록합니다.

‘10년 만에 다시 돌아온 그날.’

수많은 이들이 울음과 자책, 다짐을 눌러 담아야 했던 세월호 참사가 오는 16일 10주기를 맞습니다. 

304명이 희생된 그날은 한국사회에 어떤 의미이고, 

그날의 기억에서 우리는 무얼 배웠고, 우리 주변은 얼마나 바뀌었는가. 

한겨레는 이런 물음에서 시작해 10년 전 그날의 진실과 이를 규명하기 위한 

지난한 여정, 세월호가 바꾼 삶들과 사회의 변화, 그날을 기리면서도 놓아주기 위한 몸부림 등을 

여섯차례에 걸쳐 보도합니다.

<세월호 10년 그리고 기억, 어느 엄마의 이야기>


1 세월호와 한국사회

    소설가 김훈이 ‘세월호에서 제2의 탈출 중인 한국사회’를 진단한 글을 보내왔습니다


2 진실

    ① 그날 세월호에선


    ② 10년을 허우적거린 ‘규명의 늪’


3 변화

     ① 세월호로 바꾼 삶들


     ② 세월호가 가져온 변화들


4 다짐

     그래도 살아가기 위하여

2024년 4월, 
세월호 참사 10주기
한겨레는 잊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기억하고 기록합니다.

‘10년 만에 다시 돌아온 그날.’

수많은 이들이 울음과 자책, 다짐을 눌러 담아야 했던 세월호 참사가 오는 16일 10주기를 맞습니다. 

304명이 희생된 그날은 한국사회에 어떤 의미이고, 그날의 기억에서 우리는 무얼 배웠고, 우리 주변은 얼마나 바뀌었는가. 

한겨레는 이런 물음에서 시작해 10년 전 그날의 진실과 이를 규명하기 위한 지난한 여정, 세월호가 바꾼 삶들과 사회의 변화, 그날을 기리면서도 놓아주기 위한 몸부림 등을 여섯차례에 걸쳐 보도합니다.


<세월호 10년 그리고 기억, 어느 엄마의 이야기>



세월호와 한국사회

소설가 김훈이 ‘세월호에서 제2의 탈출 중인 한국사회’를 진단한 글을 보내왔습니다

2 진실

① 그날 세월호에선

② 10년을 허우적거린 ‘규명의 늪’

변화

① 세월호로 바꾼 삶들

② 세월호가 가져온 변화들

4 다짐

그래도 살아가기 위하여


한겨레는 앞으로도 비극적인 참사를 잊지 않고, 
진실에 다가가는 보도를 이어가겠습니다



한겨레는 앞으로도 
비극적인 참사를 잊지 않고, 
진실에 다가가는 보도를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