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헌 옷 추적의 시작

01
취재진은 버릴 옷을 수집했다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져온 배우 김석훈씨, 박진희씨가 참여했다. 배우 김석훈씨는 옷을 기부하며 “옷들이 우리나라를 떠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또한  방송인 줄리안씨, 크라잉넛 한경록씨, ‘옷을 사지 않겠습니다’ 저자 이소연씨의 의류를 기부 받았다.


또한 한겨레21 구성원들의 신발과 의류, 취재팀과 가족들의 의류도 실험 대상에 넣었다. 이밖에 다른 의류들은 한 단체에서 버리려고 했던 옷을 받아왔다. 

01
취재진은 버릴 옷을 수집했다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져온 배우 김석훈씨, 박진희씨가 참여했다. 

배우 김석훈씨는 옷을 기부하며 “옷들이 우리나라를 떠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또한  방송인 줄리안씨, 크라잉넛 한경록씨, ‘옷을 사지 않겠습니다’ 저자 이소연씨의 의류를 기부 받았다.


또한 한겨레21 구성원들의 신발과 의류, 취재팀과 가족들의 의류도 실험 대상에 넣었다. 이밖에 다른 의류들은 한 단체에서 버리려고 했던 옷을 받아왔다.

02
취재팀은 바느질로 
옷을 추적기에 달았다

옷 사이의 올을 딴 다음 추적기를 집어넣고 미싱기로 바느질했다. 스마트 태그와 GPS는 엄지 손가락 정도 되는 크기였기에, 이 작업이 가능했다.

작업에는 5일에 걸쳐 30시간이 넘게 소요됐다.

"이렇게 넣어서 잘 추적이 될까요?"


작업과정에서 발생한 먼지 탓에 목이 따가웠다. 우여곡절 끝에 추적기를 단 의류 153벌을 완성했다.

03
이제 추적기를 단 옷을 의류수거함에 버리는 일이 남았다

이윤희 기후변화행동연구소 부소장의 연구 설계에 따라 도심과 시골에 있는 의류수거함에 

나누어 버리기로 했다.



이렇게 153개의 의류를 수검함에 버렸다.


지난 2024년 8월 한 달간 취재팀의 차량은 중고의류가 뿜어내는 먼지가 가득했다.





02
취재팀은 바느질로 옷을 추적기에 달았다

옷 사이의 올을 딴 다음 추적기를 집어넣고 미싱기로 바느질했다. 

스마트 태그와 GPS는 엄지 손가락 정도 되는 크기였기에, 이 작업이 가능했다.




작업에는 5일에 걸쳐 30시간이 넘게 소요됐다. 

“이렇게 넣어서 잘 추적이 될까요?” 






작업과정에서 발생한 먼지 탓에 목이 따가웠다. 우여곡절 끝에 추적기를 단 의류 153벌을 완성했다.






03
이제 추적기를 단 옷을 의류수거함에 버리는 일이 남았다

이윤희 기후변화행동연구소 부소장의 연구 설계에 따라 

도심과 시골에 있는 의류수거함에 나누어 버리기로 했다. 


이렇게 153개의 의류를 수거함에 버렸다. 




지난 2024년 8월 한 달간 취재팀의 차량은 중고의류가 뿜어내는 먼지가 가득했다.

본 기획물은 정부광고 수수료로 조성된 언론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